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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토 면적, 5.8㎢(여의도 면적 2배) 증가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일 : 2024.03.31 조회수 : 121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4년 지적통계] (`23.12.31. 기준)를 4월1일 공표한다.

ㅇ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부)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 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하여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 전국의 토지와 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0,449.4㎢(39,632천 필지)로 전년 대비 5.8㎢ 증가하였다.

ㅇ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크기로, 국토부 미등록토지 정비사업과 공유수면매립, 국가어항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큰 순서는 경북 18,424㎢(18.3%), 강원 16,831㎢(16.8%), 전남 12,362㎢(12.3%)으로 나타났다. 작은 순서로는 세종 465.0㎢(0.5%), 광주 501.0㎢(0.5%), 대전 539.8㎢(0.5%) 순이다.

ㅇ 국토의 행정구역 변화로는 경북에서 대구시로 편입한 군위군이 있다. 군위군을 새로이 포함한 대구시는 1,499㎢로 전국 특별,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게 되었다.

□ 지난 10년간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764㎢(-2%)한 반면, 생활기반 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46㎢ 증가(20%), 교통기반 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 479㎢ 증가(15%)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지적통계는 전 국토의 면적과 이용 현황 등의 변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인 만큼 토지 관련 정책 ,수립, 학술 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 될 수 있도록 정부 공공 , 기관 도서관 학교 등 280여 기관에 배포하고 전자파일 형태(PDF) 의 전문도 함께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


담당부서 국토도시실 공간정보제도과

책임자 과 장 유상철(044-201-3478)
담당자 사무관 박공열(044-201-3479)
담당자 주무관 고은정(044-201-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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