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경기 부천시 소사동과 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총사업비 1조7883억 원을 들인 이 노선은 부천 소사역에서 출발해 시흥시를 거쳐 안산시 원시역까지 총 길이 23.3km, 12개 역으로 연결됐다.
이 전철을 통해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 원시동까지 33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며, 소사역 - 경인 전철 1호선과 초지역 - 안산선 4호선으로 각각 환승이 가능해졌다.
서해선(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측으로 대곡∼소사선·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과 연결돼 서해안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