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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순위 가처분 등기가 되어 있을경우

등록자

kn31**

등록일

2020.09.24 22:26

조회

1602

2019타경12512(2)을 입찰신청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등기상에 피보전권리 근저당권설정등기 청구권(주)성우건설이라고
나와있는데 근저당보다 후순위이긴하지만 깨름직해서 여쭤보고 입찰할려고
합니다.태인경매분석을보면 말소라고 되어있지만 다시 상담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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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2020.09.25 17:41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경매분야 전문가 랭킹 1위 대법원 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입니다.^^ 후순위가처분은 기본적으로 소멸대상 이 맞습니다만, 중요한 건 그 피보전권리 입니다. 즉, 피보전권리가 무엇이냐에 따라 후순위가처분이라 하더라도 낙찰자의 인수대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재확인 해야 하는 이유 이지요. 해당 사건의 가처분의 경우, 근저당권설정등기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하는 가처분에 해당하는 만큼, 본안소송의 결과에 관계없이 낙찰자의 인수대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허나.... 이처럼 경매정보사이트 나 기본 서류 검토를 토대로 한 인터넷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얻은 정보들만으로 입찰을 준비하시는 것이라면, 입찰을 포기하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해당 사건의 가처분권자인 성우종합건설은 해당 건축물의 건설사 입니다. 근저당권설정등기청구를 피보전권리로 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보아 분양대금의 미납등이 그 원인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공사대금을 원인으로 한 유치권 등 기본 서류 상 나타나지 않는 각종 인수대상 및 추가비용 발생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현황조사 시 이와 관련된 내용에 주의하시어 반드시 재확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매 초보 혹은 경매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신 경우라면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급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다 안전한 입찰을 진행하시길 권하는 바 입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대법원경매 상담. 컨설팅(대행) 문의. [대법원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010-5554-6720